8월 19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미나들목 인근에서 1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60대 운전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장거리 운전할 때 냉각수나 엔진오일 등을 미리 점검하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