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2월 1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구시에 보고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3,571명으로 처음으로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일주일째 매일 2천 명대를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천 명가량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경상북도도 15일 오후 4시 현재 구미 579명, 포항 461명 등 2,7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시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15일 0시 기준으로 대구의 병상 가동률은 평균 38.7%, 경북 37.2%입니다.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대구 만 4천여 명, 경북 8,99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