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예천과 영주, 문경, 봉화지역 이재민과 유가족, 수해복구 대응 인력 등을 대상으로 재난 심리지원을 진행합니다.
재난 심리지원은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와 4개 시군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영남권 트라우마센터가 협력해 진행합니다.
7월 15일 이후 23일까지 869건을 상담했는데 고위험군 15명이 발견돼 관리 중입니다.
재난 심리지원은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임시 주거 시설과 가정을 방문해 개별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요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도 연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