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대구에 건립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희움'이 재정난으로 문 닫을 위기에 놓였다고 하는데요.
후원비와 관람료, 기념품 판매 수익으로 운영되는데 직원 급여와 관리비 주기도 예산이 부족하다지 뭡니까요!
서혁수 사단법인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표 "재정 상태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거의 정부 지원 없이 저희가 후원금으로 운영하려다 보니까 여기 근무하는 활동가분 둘에게 급여 드리기도 정말 어려울 정도입니다"라며 더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란 얘기였어요.
네, 아픈 역사이지만 오롯이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역사관 '희움'을 지키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