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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아시아신협 연합회 회장직 4 연임 확정

사진 제공 아시아신협 연합회
사진 제공 아시아신협 연합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아시아신협 연합회(ACCU) 회장으로 다시 선출됐습니다.

아시아신협 연합회는 9월 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시아 30개 나라 500명가량 신협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아시아신협 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아시아신협 연합회 회장으로 다시 선출했습니다.

김 회장의 이번 선출은 4번째입니다.

김 회장은 대구 세림신협 이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지난 2018년부터는 신협중앙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아시아신협 연합회는 아시아 지역 신협 운동 발전과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만든 단체인데, 지난 1991년부터 해마다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열고 세계 선진 신협의 우수 경영 사례와 경영 전략 등을 회원국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이번 회장직 연임은 한국신협과 재단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아시아신협 리더들에게 다시 한번 주목받은 것”이라며, “한국신협은 아시아신협 연합회(ACCU) 회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동반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상생과 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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