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구 합동분향소에 사흘째 시민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운동길에 혹은 출근 전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묵념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대구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대구 합동분향소에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오전까지 1,700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