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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지속되며 경북 포항에서만 어류 119만 마리 폐사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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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이 지속되면서 8월 22일까지 경북 포항 지역 27개 양식장에서 어류 119만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포항시는 액화 산소 821톤과 순환펌프 800대를 양식 어가에 긴급 지원하고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펄펄 끓는 바다 앞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포항 지역 93개의 양식장에서 강도다리와 넙치 등 1,317만 마리가 양식되고 있으며, 2024년 여름 고수온으로 인해 이 가운데 약 10%가 폐사했습니다.

이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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