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3%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 신청 마감 결과 전국적으로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대구·경북도 신청이 저조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2년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 마감 결과, 7만 4,931건에 신청 금액은 9조 4,787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공급 규모 25조 원의 약 38% 수준입니다.
대구는 4,408건에 신청액은 5,776억 원으로 건수 기준 전국의 10.1%, 신청 금액은 9.6%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은 3,161건 신청에 신청액은 3,304억 원으로 건수 기준으로 전국의 4.2%, 신청액은 3.5%에 그쳐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청 건당 금액은 대구는 1억 3,100만 원, 경북은 1억 400만 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