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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 결국 무산

대구 성서산업단지 안에 들어서려던 열병합발전소 건설 계획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대법원은 발전 사업자인 리클린대구가 대구시를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해 2년 5개월간 진행된 소송전이 마무리됐습니다.

리클린대구는 성서산업단지 안 4천9백여㎡에 폐목재 고형원료를 태워 전기를 만드는 열병합발전소를 만들려 했지만 대구시가 2019년 4월 사업 기간 연장을 허가해주지 않자 행정소송을 했습니다.

주민과 환경단체들은 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서면 대기 환경이 나빠질 것이라며 반대 서명운동과 촛불문화제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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