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2024년부터 확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첫 시행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이 앞으로 5년간 총사업비 1,154억 원 규모로 지속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사업비는 20억 원에서 43억 원으로 2배, 수혜 대상자는 9천 명에서 3만 명으로 3배가량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10개 항목의 검진 비용 가운데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의 경우 근골격계질환 검진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