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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대형 빨래 대신 해주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 운영

사진 제공 대구 수성구
사진 제공 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가 움직이기 힘든 장애인, 노인 가구나 세탁기가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범물과 지산 종합사회복지관에 연락해 신청하면, 빨랫감을 받아 가서 세탁한 뒤 다시 집으로 배달해 줍니다.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은 주민 기부와 일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데, 2019년부터 6년 동안 2,6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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