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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라톤대회, '풀코스·10K'마감‥건강달리기 일부 남아


4월 첫째 주 일요일인 4월 7일 펼쳐지는 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참가 접수가 사실상 마감됐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접수를 이어가는 대구마라톤대회는 부문별 1만 명씩 접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대회부터 다시 생긴 마스터즈 풀코스와 풀코스 릴레이, 그리고 10Km 참가 접수가 모두 마감된 상황입니다.

해당 부문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취소자 발생 시 신청 순서에 따라 접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5km를 뛰는 건강달리기 부문만 접수가 가능한 상황인 이번 대회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참가 접수 마감에 앞서 주요 부문 참가자를 모두 모았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이 인정한 대구마라톤은 2023년 기준, 전세계 마라톤대회 중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펼쳐진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정하는 '골드라벨' 대회로 올해부터 상금 규모도 세계 정상급으로 늘어 수준 높은 선수들과 함께 할 전망입니다.

마스터즈 풀코스 부활과 함께 이번 대회는 기존 대구 도심을 뛰는 코스에서 대구스타디움으로 출발과 도착지를 변경했습니다.

풀코스 기준 이번 대회는 대구스타디움을 출발해, 수성못과 반월당, 대구역과 동대구역을 거쳐 율하와 고모역을 지나 다시 대구스타디움에 이르는 코스입니다. 

빠른 마감과 함께 대회 분위기를 더한 대구마라톤대회는 다음 달 7일 오전 8시 출발합니다.
(사진출처-대구마라톤대회 홈페이지)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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