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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영화관에서 불…관객 150명 대피


5월 1일 저녁 6시쯤 경북 경주시 황성동의 한 영화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화를 보던 관객이 불이 난 곳에 음료수를 부어 1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관객 150명이 대피했고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의자'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의자 밑에서 불에 탄 라이터와 쓰레기를 발견했는데, 의자에 라이터 닿거나 끼여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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