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23년부터 생활임금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자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논평을 내고 내실 있는 제도 정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앞으로 구성될 생활임금위원회에 노동조합과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가 생활임금제도를 전국에서 꼴찌로 도입했지만, 생활임금 금액 등 내용이나 수준은 전국 꼴찌가 아니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으로는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와 교육, 문화비 등을 고려해 지자체가 조례를 만들어 정책적 대안으로 시행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