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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황금연휴…‘비’ 소식

이번 주는 ‘황사’로 인해 답답한 공기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이제 공기 질은 깨끗해졌지만, 5월의 마지막 황금연휴를 앞두고 비 소식이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부처님오신날’ 연휴 내내 비가 내리겠고요.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대기 중상층에서는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계속 다가와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겠고요.

더불어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소나기도 자주 내리겠습니다.

이번 연휴에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우산을 반드시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이번 비는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이고요.

연휴 동안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평년 수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은 흐리지만 구름 사이로 따뜻한 남서풍이 들어와 햇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은 23도에서 27도까지 올라 다소 높겠습니다.

주말 날씨 살펴볼까요?

대구와 경북은 주말 동안 흐린 하늘 속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5월 27일은 5~20mm의 비가 예상되고요.

기온 보시면 토요일 아침 대구 17도, 안동 16도, 포항은 19도로 26일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낮에는 대구와 안동 27도, 포항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가운데 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보통~높음’까지 치솟겠습니다.

26일부터 시작된 비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비가 그치고 기온은 평년 수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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