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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TK 표심' 승리의 결정적 원동력

◀앵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역대급 박빙 승부 끝에 0.73% 포인트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지역 득표율에서 대구가 1위,  경북이 2위를 차지했는데요,

윤석열 후보에 대한 TK 지역의 압도적인 지지가 대선 승리의 결정적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기자▶

개표 초반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두 자릿수 차이로 앞서 나가기도 했지만 개표 5시간 만인 3월 10일 새벽 0시 반쯤 윤석열 후보가 역전하면서 초박빙 승부가 개표 막판까지 이어졌습니다.

결국 0.73% 포인트라는 근소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당선됐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호남과 세종, 제주 등 7개 시도에서 윤석열 후보를 앞섰고, 윤석열 후보는 서울 등 나머지 10개 시도에서 우세를 보였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대구에서 75.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경북에서는 72.8%로 두 번째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19대 대선과 비교해 9만 2천여 명이 더 투표했고 투표율도 지지율도 훨씬 높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서구가 79.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수성구 76.23%로 두 번째, 남구 76.22%로 세 번째 순이었습니다. 

◀강우진 경북대 정치외교학 교수▶ 
"대구·경북 유권자들 같은 경우는 정권교체라는, 유권자들이 생각하는 시대정신, 대의에 가장 충실하게 투표를 한 것이고요. (지역주의 재현은) 윤 당선자가 가지고 있는 미래과제가 상당히 무겁다고 판단합니다."

대구와 경북이 윤석열 후보에게 보여준 압도적 지지율이 당선의 결정적 원동력이 되었음이 투표 결과에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최초로 대구와 경북에서 20%대 득표에 성공했는데, 이재명 후보는 대구 21.6%, 경북 23.8%의 득표율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회를 존중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영상취재 장성태)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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