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개학을 맞아 관계 기관들이 합동으로 낡고 위험한 간판을 점검하고 불법 광고물은 수거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와 성주군, 봉화군을 비롯한 5개 시·군, 경찰 등은 4월 1일까지 학교 주변과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오래되고 낡아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을 찾아내 업주들에게 철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주는 각종 간판도 치우도록 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이나 벽보, 전단 등은 즉시 수거합니다.
불법 광고물 발생 억제를 위해 이행강제금이나 과태료 부과 같은 행정 처분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