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한 달간 경북 경찰에 하루 평균 2,500건의 각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2월 112 신고 건수는 70,198건으로, 2022년 같은 기간 51,000여 건보다 35% 늘었습니다.
무전취식, 주취자 등 질서유지 관련 신고가 11,300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년 대비 증가 폭도 25%로 가장 컸습니다.
그 외 음주운전 등 교통 관련 신고가 8,000여 건으로 2022년 2월보다 20% 늘었고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중요 범죄 신고도 18%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모임 등 외부 활동이 늘면서 112 신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