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에서 이뤄지는 불법 행위를 합동 단속합니다.
경상북도는 시군, 경북교육청, 경북경찰청과 함께 점검반을 만들어 2월 28일부터 3월 말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과 유해 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에 대해 단속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청소년 주류 판매, 부정 불량식품 제조·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 실태도 점검합니다.
경상북도는 2022년 가을에도 초등학교 주변을 점검·단속해 6,570건을 위반 사항을 찾아낸 뒤 5,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50건은 시정명령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