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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위생 감시 강화


추석을 앞두고 축산식품 위생 감독이 강화됩니다.

경상북도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각 시군과 민간 단체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도축장과 축산물가공·판매업소 등 200여 곳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에는 추석 성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나 도축장에서 반출된 식육을 운반하는 운반업체도 포함됐습니다.

합동점검반은 축산물 취급·운반, 냉장·냉동기준 준수, 유통·소비기한 표시 기준 준수 등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경고와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할 방침입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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