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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평균 경쟁률 대구 2.8대 1···경북 3.1대 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3월 22일 마감된 가운데 대구·경북 선거구에는 74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를 등록한 결과 대구 12개 선거구에는 34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2.8대 1을 기록했습니다. 

경북 13개 선거구에는 40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수성구갑과 수성구을 선거구로 각각 4명씩 후보가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북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영천시청도군 선거구로 5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5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고, 더불어민주당은 대구에서 진보 계열 단일화를 이루면서 동구군위군을과 서구, 수성구을, 달서구병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경북 경산과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선거구에도 후보가 없습니다. 

자유통일당 5명, 진보당 3명, 개혁신당 2명, 녹색정의당 2명의 후보가 있고, 새진보연합과 우리공화당, 새로운미래는 1명씩의 후보가 있습니다. 

무소속 후보는 대구 5명, 경북 10명이 등록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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