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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 댐 저수율 낮아 '주의' 단계

대구 일부 지역과 청도, 경산, 영천 등에 물을 공급하는 청도 운문 댐 저수율이 크게 낮아져 가뭄 '주의' 단계가 내려졌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에 따르면 운문 댐의 저수율은 지난 28일 기준 37%까지 낮아졌습니다.

지난해 말 비가 적게 온 데다 올해 장마가 유난히 늦게 시작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하면서 운문 댐에서 방류하던 하천 유지 용수를 줄이고 생활·공업·농업용수는 실제로 사용한 만큼만 공급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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