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오후 7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옥동의 한 5층짜리 상가 건물 4층 영화관 야외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관계자인 30대 여성이 불을 끄려다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일 오전 11시쯤에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자동차 검사 장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100㎡가량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9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에 쌓아 놓은 폐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