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대구시의회에서부터 대구시청 산격청사까지 행진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에 있어야할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의 법정 대수는 217대인데도 83%인 180대만 도입하고 있고, 이마저도 하루 116대만 운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평균 이용 대기 시간이 26분에 달한다며 법정 대수를 모두 확보하고 운전 인력을 늘리는 등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시내버스 1,566대 중 저상버스는 681대로 보급률이 43.5%에 그친다며, 100% 도입을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