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체 유치원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가 지원됩니다.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청, 8개 구·군은 내년부터 218개 사립유치원생 2만 5천여 명에게 한 끼에 2천 420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지원되고 있는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까지 합쳐 27만여 명에게 무상급식이 제공되는데, 연간 천 7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한 교복비 지원을 고등학교 신입생으로 확대합니다.
내년의 경우 중·고등학교 신입생 3만 9천여 명에게 동복과 하복 한 벌씩 1인당 약 30만 원씩, 약 118억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