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안동‧포항MBC NEWS대구MBC 정치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찬반 논란

포항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발표한 가운데 포항 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대 성명을 발표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항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명의로 성명을 내고 "포항이 고향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공과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있지만 상생과 대화합을 위해 사면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전 대통령은 세계금융위기 극복과 G20 정상회의, 인구 5천 만 명 돌파 등 재임 시 경제 발전의 업적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포항시민단체 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중대 부패 범죄인 뇌물 수수로 15년 형을 선고받았고, 방산사업 의혹,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실패는 제대로 심판조차 못 했다"며 사면에 반대했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도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 크다"며, 윤석열 정부가 사면을 강행할 경우 도리어 국민 통합을 해치고 민의에 반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일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