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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남구 10년 만에 출생아 수 72.7%↓···주민등록인구도 22.5%↓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서구와 남구에서 출생아 수가 10년 전보다 70% 넘게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감소 지역 인구 현황과 이동 분석에 따르면 2022년 대구 서구, 남구 출생아 수는 2012년보다 72.7% 줄었는데 전국 평균 48.6%, 대구의 다른 시군구 평균 52.8%보다 훨씬 많이 줄었습니다.

주민등록인구는 22.5% 줄었는데 순유출이 86.1%였고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자연 감소는 12.6%였습니다.

순유출률이 가장 큰 연령대는 30대이고, 여성의 순유출이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순유출 사유는 직업, 가족 순이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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