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즉 IAEC 세계총회가 22개국 127개 도시에서 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회원 도시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26일은 개회식에 이어 안동시, 핀란드 탐페레시 등 6개 도시 시장이 미래 교육정책을 모색하는 시장단 원탁회의가, 27일은 29개 우수도시 사례 발표, 청소년과 세계시장과의 대화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지난 1994년 창설돼 현재 35개국 500개 도시가 가입돼 있습니다.
안동시는 총회 기간 하회마을, 도산·병산서원 등 4개 세계유산 투어, 하회탈춤·K팝 댄스 등의 문화공연, 7개 홍보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안동의 관광·문화를 알릴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