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승리를 노렸던 제주 원정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4월 2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7라운드에서 대구는 훈련중 부상으로 빠진 세징야의 공백과 제주 골키퍼 김동준의 선방을 넘지 못하고 0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대구는 전반 27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라마스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고 정치인과 김진혁이 여러 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시즌 2승 2무 3패, 승점 8점으로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대구는 4월 5일 최근 막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인천을 상대로 홈 경기를 펼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