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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 재해 복구율 52%···복구 절차 간소화 진작 건의했어야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2023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재해 복구율은 52%에 불과한데요, 2023년 경북 호우 피해 건수가 전국 피해 건수의 30%를 차지하고 피해 규모도 컸던 게 일차적 원인이지만 여기에다 복구를 위한 행정 절차가 더딘 것도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지난해 피해 건수가 2,400건이 넘고 복구 금액이 6,100억 원이 넘어 타 시도의 두 배가 넘는 것이 큰 이유라고 보고 있습니다"라며 중앙정부 심의 등 복잡한 행정 절차로 복구가 늦어지는 공사 구간에 대해 정부에 절차 간소화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네, 해마다 수해가 집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늘 나오는 이야기입니다만 피해가 나자마자 즉각 건의했었으면 지금보다 복구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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