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경북에서는 119 신고가 1분에 1.4건 있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상반기 접수된 119 신고가 36만 5,834건으로, 하루 2,032건, 1분에 1.4건 접수된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같은 기간보다 9.4% 늘었습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출동 관련 신고가 전체의 57%를 차지했는데, 현장 출동 신고 가운데 화재와 구급이 2021년보다 각각 66%,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진과 고령, 영덕 등지에서 산불이 잇따르면서 산불 신고는 2021년보다 230%나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