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0호선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성주 선남면 구간 확장사업이 내년부터 시작됩니다.
대구시는 다사~성주 확장사업이 지난 8월 일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돼 내년부터 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연장 구간은 9.5km로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데, 사업비 약 천 4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국도 30호선 하루 교통량은 약 4만대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성서산단과 성주산단, 왜관산단을 오가는 시간과 다사지역 출퇴근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