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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폭염 대비 축산 농가 비상 지원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에 대해 비상 지원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축사 지붕에 물 뿌리기, 송풍 팬 등을 위해 냉방시설과 발전기 지원을 위해 40억 원을 투입하고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구입에 79억 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199억 원을 투입합니다.

또 아직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는 보험료 가운데 국비와 지방비 75%를 보조한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는 2021년 40,726마리이던 것이 2023년에는 45,468마리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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