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오는 2027년 성서산업단지로 청사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에 따르면 총사업비 288억 원을 들여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청사를 2027년까지 성서공단 안에 새로 지을 예정입니다.
지금은 대구지방환경청 청사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지어진 지 35년이 지나면서 균열과 누수로 직원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이 성서공단으로 자리를 옮기면 낙동강수계 오염 사고 대응이 빨리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