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앙도서관이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꿔 재개관합니다.
1985년 지어져 노후화했던 중앙도서관은 2년 5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내외부 시설 개선과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해 7월 31일 오후 3시에 개관식을 합니다.
이에 앞서 28일과 29일은 시범운영을 합니다.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은 1, 2층은 국채보상운동 기록전시관, 3, 4층은 도서관으로 구성돼 있고 토론과 체험을 위한 공간도 있습니다.
개관을 기념해 이솔로몬 작가를 초청한 북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행사 내용은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