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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연속보도] 코로나19 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대구 신규 확진자 7,789명···증가세 주춤


대구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천 명 대로 내려가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3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7,789명으로 지난 5일 9천 명 대를 기록한 뒤 증가세가 주춤합니다.

그러나 대구시는 진단 검사가 적은 이른바 '휴일 효과'로 분석하면서, 방역 패스가 사라진 뒤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계절이 온 만큼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구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13명 더 생겨 누적 사망자는 541명입니다. 

위증증 환자는 105명이며,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81.8%, 감염병 전담 병원 병상 가동률은 62.8%입니다.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도 7천 명대로 내려갔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1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4만 8,653명으로 늘었습니다.

포항 1,702명, 구미 1,168명, 경산 893명, 김천 342명, 영천 250명, 칠곡 240명, 청도 164명, 고령 103명 등입니다.

경북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7,20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북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46.2%, 중증 병상은 34.9%, 재택 치료자는 3만 9,158명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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