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대구 근대골목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관광객이 대구를 찾았었지만 최근엔 이것도 인기가 시들해지자 어떤 아이템으로 다시 대구 관광을 살려야 할지 대구시가 고심하고 있다는데요.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에 좋은 수목원이 있으니까요. 대구수목원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을 선정해 잘 키워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전국에서 식물 애호가들이 그거 보러 대구를 찾아오거든요. 미술관도 마찬가집니다. 대구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작품을 소장해 많이 알려야 합니다."라며 온갖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이었어요.
네~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고 이렇게 진지한 고민을 치열하게 하다 보면 해답이 나오지 않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