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2022년 대구와 경북에서 안전조치 법 위반 사망사고가 62건 발생해 63명이 숨졌습니다.
일 년 전보다 21명, 25% 줄었는데, 대구는 17명에서 21명으로 4명 늘었고 경북은 67명에서 42명으로 25명 줄었습니다.
건설업에서 29명으로 가장 많고, 제조업 25명, 기타 9명입니다. 재해유형별로는 떨어짐 18명, 끼임 14명, 맞음 11명, 깔림 6명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인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20명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