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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바가지는 '안팎에서 새지 않아야'

경상북도가 산하 출자·출연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했더니 최고 등급을 받은 건 한 곳도 없었다는데…

내용을 조금 더 들여다보니 경북도민이 평가한 외부 청렴도 점수는 높았지만,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 청렴도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았다지 뭡니까요.

정성현 경상북도 감사관 "부패나 금품 향응, 이런 것은 기관 나름대로 없어지도록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 인사나 조직이나 직장 내 갑질이라든가 그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좀 부족하다고 판단을 했던 것 같습니다."라며 결과는 기관 경영 평가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했어요.

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했는데 내부 직원 평가니 뜨끔하겠습니다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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