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청도읍성에 추석을 주제로 설치한 각종 테마 등이 인기를 끌며 관광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최근 1.1km에 이르는 청도읍성 안 연못 주변에 초롱 등 100개로 달빛 초롱길을 꾸미고, 대형 토끼와 지름 4m 크기의 대형 보름달 등 각종 등을 설치했습니다.
이후 청도읍성이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이 몰리면서 추석 연휴 엿새 동안 3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청도군은 추석을 주제로 한 조명 시설을 오는 10월 말까지 관리한 뒤 철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