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오전 6시 40분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에 있는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축사 1동 일부가 타고, 돼지 약 1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축사 안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