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포항 철강산업단지 등 6개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앞으로 2년간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2022년 태풍 피해를 당한 포항철강 1·2·3단지, 포항4일반산업단지, 대송면 제내리 등 포항지역 5개 공업지역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앞으로 직접 생산한 물품을 가지고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공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긴급 경영안정 자금, 연구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