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 들어 대일본 외교가 굴욕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 국방부는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기술했는가 하면 대표 공영방송인 KBS는 아홉 시 뉴스에서 독도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들어가 있는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어이없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이런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 건 일본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꼴밖에 안 됩니다. 정말이지 정신 차려야만 합니다." 하며 SNS에 의견을 밝히자 어떻게 이런 한심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요.
허허,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 된다는 게 민심인데, 왜 이토록 저자세로 바짝 엎드려서 우리 땅 독도마저 논란이 되게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요. 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