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년 만에 바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가야가 빚은 고령'으로, 대가야의 찬란한 유산과 신비로운 문화로 빚어진 도시, 가야로 인해 만들어지고 이루어진 도시를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분군 이미지를 적용하고 라운딩 된 서체로 능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했으며, 대가야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내는 녹색과 노란색을 디자인에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령군은 고령을 지켜온 군 캐릭터 '가야돌이'도 다양한 제작 상황과 미디어, 모바일 등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바꿨다고 했습니다.
고령군은 2023년 11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상시 보고회, 중간 보고회, 전문가 자문, 군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이달에 응용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