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관내 지진 옥외대피 장소 134곳을 점검합니다.
대피장소를 개방해 놨는지, 표지판이나 시설물 정비가 잘 돼 있는지, 대피장소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지 등을 살핍니다.
11월 13일까지 자체 실태 점검을 하고,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닷새간 대구시와 합동 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지진 옥외대피 장소'는 지진 발생 시 구조물 파손이나 낙하물로부터 안전한 외부 대피소로, 지자체가 지정해 운영하는데 위치는 각 구청 홈페이지나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