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평균 자산이 1년 전보다 대구는 줄고, 경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 기준 대구지역 가구 평균 자산은 4억 2,523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024만 원, 4.5% 줄었습니다.
저축, 전월세 보증금 등 금융자산은 늘었지만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1년 전보다 9.3% 줄었는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북지역 가구당 평균 자산은 3억 5,488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2%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