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을 마구 들이받은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1월 29일 새벽 0시 반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누군가 차를 몰고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자신의 차를 버려두고 달아났습니다.
피해 차량은 15대로 범퍼가 부서지거나 차체가 긁혔습니다.
경찰은 차주를 상대로 음주 여부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쿵, 쿵, 쿵" 대구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 15대 들이받고 사라져···경찰 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