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2024년 1분기 대구지역 264개 초·중·고에 개설된 2,174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강 인원이 부족해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프로그램'이 폐강되지 않고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강사료를 지원합니다.
단위 학교의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장 개설 학교 특색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합니다.
이는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가 2024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준을 보장하고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