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3년도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에 경북은 9개 지구가 선정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영덕 강구항과 포항 이가리항, 경주 전촌항, 울진 골장항, 포항 조사리항, 경주 하서항, 울진 금음항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등입니다.
이 사업은 어촌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 복지, 문화 등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어촌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등 5년간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2024년도 어촌 신 활력 증진 공모에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2023년 추경 예산에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기본구상 용역비 3억 원과 용역 자문비 1억 원을 신청·반영해 사업 대상지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