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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거리두기 조정 검토

◀앵커▶
대구와 경북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 날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62만 명 대를 기록해 유행의 정점이 다가왔다는 분석입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번 주말 끝나는 가운데 정부가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를 조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에서는 3월 17일 0시 기준 만 7,109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돼 전날보다 7천 명가량 줄었습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22명으로 최근 들어 하루 사망자가 20명 안팎으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경북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만 8,423명으로 전날보다 1,100여 명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10명이 더 나와 누적 사망자는 495명으로 늘었습니다.

대구의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83.3%,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1.2%입니다.

경북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49.4%,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3.1%로 대구·경북 모두 병상 가동에 여력이 있습니다.

유행 정점이 다음 주 중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확진자는 전날 40만 명에서 62만 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전날 이미 각 지자체에서 통계로 넣은 7만 명이 누락돼 이를 빼면 '55만 명 발생'으로 본다고 방역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확진자 증가는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높은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의 감염이 늘고 있고 사회 접촉 빈도가 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된 뒤 검사가 늘어난 점도 요인으로 꼽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에 따른 검사 편의성 증가로 그간 검사가 어려웠던 분들이 적극 검사에 참여함으로써 발견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서 정부는 거리두기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늘리고 영업시간 제한도 12시까지로 늘리자는 의견과 유행의 정점이 아니어서 방역 완화는 안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18일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에서 조정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영상취재 이동삼 C.G.김현주)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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